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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하는 애플 시리(Siri). 외국 사람이 해당 언어를 발음하면 어떻게 반응할까? 원어민이 아닐 경우, 해당 언어에 대한 시리의 음성 인식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들에 따르면 실제 원어민들이 발성하는 것과 동일하지 않을 경우, 시리가 음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영상에서 사용자는 'Work'라는 단어를 인식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만다. 영어 발음 'r'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탓이다. 때문에 시리는 이 단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다.



음성 인식 관련 동영상은 몇 개 더 있다. 한 사용자가 '날씨' 관련 질문을 하는데, 시리는 'Linda에게 전화를 하겠냐는' 등 엉뚱한 대답만 하고 있다.


한편 애플은 내년부터 한국어, 일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을 공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언어 지원이 확대될 경우,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인식 문제가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관측한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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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17 16:10
  • 366days 2011.10.17 16:56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르게 생각하면 발음교정에도 도움될 수 있겠네요. 이렇게 발음하면 외국인이 확실히 못 알아듣겠구나 정도로..

  • 이런 2011.10.18 19:07 ADDR EDIT/DEL REPLY

    시리가 억양으로 알아듣는다더니 사실이네요 부정확한 발음으로 말하니까 알아듣질 못하는군요. 근데 혹시.. 그럼 사투리도... 당연히 못알아듣겠군요 ;; 시리덕에 표준어 공부하게 생겼군..

애플은 지난 4일 12시(현지시간, 한국은 5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아이폰에 대해 얘기해 보자(Let’s Talk about iPhone)’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전 세계 애플 마니아들이 기대한 아이폰5가 아닌 종전 아이폰4를 업그레이드 한 아이폰4S를 내놓아 소비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 동안 숱하게 등장했던 아이폰5 관련 스펙들, 디자인 등에 대한 기대가 모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더불어 애플 주가도 하향 곡선을 그리며 이번 애플의 발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아이폰4가 발표된 지난 2010년 6월, 세계는 애플의 사업 전망을 높게 평가했다. 당시 유수의 전문가들은 애플 아이폰4에 채택된 금속 테두리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안테나 방식, 종전보다 4배 커진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을 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고, 실제 폭발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물론 통신 장애 관련 ‘데스그립’이라는 복병 때문에 애플이 별도의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단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폰4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로부터 무려 1년 4개월이 지난 2011년 10월 4일. 애플은 아이폰4의 후속 모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고작 발표된 것이 아이폰4S라니. 그 동안 루머로 떠돌던 4인치 이상급 디스플레이는 어디로 갔으며, 곡선 디자인의 후면을 채택한 제품도 없었다. 무선으로 충전된다던 단말기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 단지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제품은 종전 아이폰4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 뿐이었기에 많은 이들은 허탈감을 감출 길이 없었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가 물러난 후 ‘혁신’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린 것 아니냐는 조소도 들려오고 있다. 팀 쿡 CEO 체제의 애플은 종전 회사와 다른 회사라는 말인가? 게다가 아이폰5는 애초에 없었다는 냉랭한 분위기도 말할 나위 없이 강하다.


그런데 실제 애플의 행태를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제품 하나 잘못 출시했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만 하기에는 무리다.


요즘 모바일 시장은 ‘특허’라는 암초를 만나 제조사간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3G 통신 특허를 이유로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을 경우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갈 뜻을 내비쳤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항할 수 있는 갤럭시S2와 갤럭시 탭 등의 판매를 막기 위해 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취한 삼성제품 ‘판금’ 신청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계획된 일이다.


특허 관련 분쟁은 비단 ‘애플-삼성’간 만의 문제가 아니다. 구글-애플간 분쟁, MS-구글 분쟁을 비롯 최근 결론이 맺어진 삼성-MS 및 HTC-MS간 분쟁 등 무수히 많은 이슈들이 튀어 나오고 있다. 애플은 특히 ‘삼성’과의 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태블릿 신제품을 네덜란드를 비롯 여러 국가에서 판매 금지 시키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인 국가도 다수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애플의 조처에 처음에는 당황한 듯 했으나, 애플 신제품에 대한 소송을 준비함으로써 애플을 옥죄었다. 특히 애플이 1년에 한번씩 출시하는 ‘아이폰’을 주요 타깃으로 한 소송은 애플 입장에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애플이 실제 제품 형태를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무려 1년 4개월을 준비한 아이폰5를 ‘특허 공방’의 재물로 삼을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애플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아이폰을 출시 후 실제 판매 개시도 하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묻히게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애플 미디어데이 행사 전 컨설팅업체 파이퍼재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판매될 신제품 아이폰5의 수를 2500만 대로 예상하며 판매 가격은 199/2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아이폰 판매금액을 199/299달러의 평균인 249달러로만 잡아도 매출 규모가 무려 62억 25천만달러(환율 '1200원/달러' 기준 약 7조 4700만원) 수준이다. 애플 입장에서 볼 때 특허 문제는 실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주는 셈이다. 삼성은 벌써부터 아이폰4S의 특허 침해 문제를 전 세계 주요 법원에 제소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니 아이폰5가 나왔더라도 조처는 비슷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특허 분쟁에 휘말릴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를 선보이며 시간 벌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아이폰4S가 특허 싸움의 희생양으로 전락할 수 있지만, 애플은 공방이 진행되는 중 양사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더불어 기회를 봐 아이폰5 및 아이패드3 등을 출시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이폰4S의 시장 판매 상황과 삼성전자의 대처 등을 토대로 업체간 관계 변화를 유심히 지켜본다면 이 주장에 대한 설득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4S 발표에 따른 불만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제품이 세상에 나왔을 때 구입 여부는 항상 소비자가 최종 판단하는 고유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특허’ 기술은 법으로 보호받아 마땅하다. 이를 타 업체가 이용하려 한다면 마땅히 정당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삼성이나 애플 모두 양사 특허 침해에 대해 협상보다는 고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감정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삼성과 애플 간 특허 분쟁이 하루빨리 해결 돼 혹 모습을 감추고 있을 지 모르는 아이폰5가 세상의 빛을 하루빨리 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05 17:05
  • 우다리 2011.10.05 22:48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국이나 유럽에선 약정을 얹지 않는 경우가 한국보다 많지 싶지만 제 생각엔 아이폰4 약정기간 끝물쯤을 생각하면서 4s가 먼저 나온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양산직전까지 맞춰놓고 숨겨놓은게 아닌가 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06 14: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차피 제 글 역시 소설이니까요 머. ^^ 그런데 애플은 정말.. 아이폰5를 만들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iOS 운영체제를 이용중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레이싱 게임 'Asphalt 6'가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현재 '오늘만 무료'로 판매되고 있다.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용자들 사이에 '유료'로 라도 다운로드 받겠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아스팔트6는 그동안 iPhone 용은 $4.99, 아이패드 용은 $6.99에 판매가 되어 왔다. 제작사 측은 잠시 동안만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니 필요한 사용자들은 바로 다운로드 받으라 권하고 있다.

아스팔트6는 모바일 기기에서 실감나는 레이싱을 만끽할 수 있는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에 따른 미션 공략, 네트웍을 통한 친구와의 레이싱 등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다.

이 게임이 무료로 판매가 되자,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미국 앱스토어 내 무료 코너에서 아이폰/아이패드 부문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료 앱은 이벤트 기간 '무료'로 다운로드 받더라도 다음번 다시 다운로드 받을 때 '무료'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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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
<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it.co.kr)' >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09.15 14:43

팟게이트(www.podgate.com)가 8월 마지막 주 (8월 29일~9월 4일) 한국 앱스토어의 인기 순위를 분석한 결과,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스티커 사진처럼 꾸밀 수 있는 ‘폰토샵’이 출시 이틀 만에 281계단 뛰어 오르며 정상을 차지했다.

‘폰토샵’은 네온 싸인 손 글씨 효과와 잡티를 제거해주는 효과 등을 제공해 셀카를 많이 찍는 젊은 여성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무료 앱 부문에서도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맞물리며 움직임을 가장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퀵카메라’도 262계단 오르며 9위에 안착했다. 최대 32장 연속 촬영은 물론 자동 초점, 자동 후레시 기능도 탑재돼 빠른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를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8월 마지막 주에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된 앱의 돌풍도 눈에 띈 한 주였다. 아이폰에서 지원하지 않는 동영상 파일을 따로 변환하지 않아도 볼 수 있게 해주는 ‘AnyPlayer(애니 플레이어)’는 1.99 달러에서 무료로 가격을 조정한 하루 만에 275계단 상승하며 2위에 랭크 됐다. 또한 12가지 테스트로 자신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몰캉몰캉 성격심리테스트’도 무료로 풀리자마자 263계단 껑충 오르며 8위에 안착했다.

그 밖에 온라인상에서 진행됐던 중고 물품 거래를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번개장터-모바일 No.1 오픈마켓’이 269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일상 생활 속 수시로 발생하는 선택의 순간을 쉽고 재미있게 도와주는 ‘선택의 달인 쵸비쵸’가 265계단 오르며 7위에 안착했다.

☞ 폰토샵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itunes.apple.com/kr/app/id460744815?mt=8

*.팟게이트 보도자료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it.co.kr)' >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09.06 10:52

애플 아이폰5의 생산이 본격 시작되었다.

일본의 IT 블로거 마코타카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 5가 현재 대만의 위탁 생산업체 폭스콘과 페카트론을 통해 각각 85%, 15%의 비율로 생산이 되고 있다. 단, iOS 5의 최종 버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폰5는 생산된 후 패키징 작업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은 현재 iOS5의 베타 버전을 개발자들에게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7번째 버전까지 나온 iOS5 베타는 최종 단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늦어도 10월 중순경 최종 버전이 나오는 것으로 업계에서 예상하고 있다.

iOS5 정식 버전이 나오면 예상대로 아이폰5의 출하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10월 말 전 세계 단말기 판매 시점이 정해진다.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로, 그 때가 되면 언제부터 SKT와 KT를 통해 구입할 수 있을지 알 수 있게 된다.

한편, 처음 우리나라에 판매된 애플 아이폰은 2009년 11월 말로, 당시 신제품을 구입한 사용자들의 의무 사용기간인 2년이 거의 만기되었다. 때문에 아이폰5 구매자가 상당할 것으로 관측된다.

☞ 아이폰5 구입 관련 설문조사 바로가기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09.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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