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애플 아이폰4S에만 있는 아주 특별한 기능 '시리'가 아이폰4에서도 가능해졌다.

 

9to5mac에 따르면, 중국의 CD-Team은 탈옥 아이폰4에서 시리를 구동시킬 수 있는 앱을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폰4에서 구동되는 시리

 

그 동안 탈옥 개발자들은 아이폰4S 이전 버전의 아이폰에서 시리를 구동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시리 서버가 전송된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CD-Team은 이 과정마저 가능케 함으로써 아이폰4 사용자들의 시리 이용을 현실화 했다.

 

이에 따라 탈옥 아이폰4 사용자들은 시디아에서 H1Siri 앱을 다운로드 받아 시리를 실행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는 GSM/CDMA 아이폰4와 4세대 아이팟 터치이며, 운영체제 버전은 iOS5.0, 5.0.1 이어야 한다. 아쉽게도 아이폰3Gs는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상품지식 전문 뉴스 <미디어잇(it.co.kr)>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2.06 12:14

스마트 폰 카메라의 성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스마트 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 봐야 얼마나 좋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스마트 폰 카메라는 500만 이상의 고화소에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기본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편의 기능까지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효과를 주는 애플리케이션까지 고려하면, 스마트 폰 카메라는 오히려 콤팩트 카메라보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IMG_2369.jpg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들이 저마다 특징과 개성이 다르듯, 스마트 폰 카메라 역시 제품에 따라 성능이 다르다. 하지만, 역시 카메라의 기준은 화질이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 폰 가운데 카메라 화질이 가장 좋은 제품은 무엇일까? 사용자마다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기계 성능 면에서 본다면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를 들어야 할 것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MG_2396.jpg

 

소니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여왔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에는 소니의 카메라 기술력이 충분히 도입되었다. 800만 화소 Exmor R 이미지 센서는 이면조사 방식으로 어두운 곳에서 탁월한 화질을 보여준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1280 x 720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은 물론, 얼굴인식 AF, 웃음을 감지해 자동 촬영하는 스마일 셔터, 자동 장면인식 기능에 3D / 3D 파노라마 촬영 기능까지 지원한다.

 


애플 아이폰 4S
 

IMG_2395.jpg

 

애플은 아이폰 4S의 카메라 성능이 ‘지금까지의 휴대폰 카메라 가운데 최고’라고 추켜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플의 자신감은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애플 아이폰 4S의 카메라는 800만 화소에 1920 x 1080 해상도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녔다. F2.4 조리개 렌즈는 어두운 곳에서도 충분한 빛을 확보해주며, HDR, 10명까지 자동 인식하는 얼굴인식 AF의 성능은 디지털 카메라와 견주어 보아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다.

 

IMG_2392.jpg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지닌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그리고 애플 아이폰 4S. 재미있게도, 이 두 모델의 카메라 모듈은 공통점이 있다. 800만 화소, F2.4 조리개, 탭 포커스와 얼굴인식 AF 등이 그것이다.

 

그렇다면, 인기리에 판매중인 두 스마트 폰의 카메라 화질은 어떨까? 미디어잇은 이 두 모델의 카메라 기능, 화질과 특수 기능을 비교 분석해 본다.

 

IMG_0202.jpg

 

※테스트 이미지는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 기본 설정 상태에서 촬영하였으며, 이미지 보정을 가하지 않았음.

 

OS 및 촬영 설정

애플 아이폰 4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애플 IOS 5.0.1
기본 촬영 설정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2.3.4
WB 오토 / 스팟 측광 / 노출보정 0 / 흔들림 보정 On
일반 촬영 설정 사용


발색
 

IMG_0189.jpg

DSC_0049.jpg

애플 아이폰 4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MG_0191.jpg

DSC_0051.jpg

애플 아이폰 4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두 제품의 카메라 발색은 사뭇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같은 촬영 환경에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채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애플 아이폰 4S의 화질은 기본 콘트라스트가 높다. 화질 차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현실적인 발색을 원한다면 애플 아이폰 4S가, 화려한 발색을 원한다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더 나을 것이다.

 

IMG_0217.jpg

DSC_0076.jpg

애플 아이폰 4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해상도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모두 8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장착했다. 사진 해상도는 두 모델 모두 3264 x 2448이다. 디지털 카메라의 해상력 분석에 쓰이는 ISO 차트를 촬영, 두 모델의 해상력을 비교해 보았다.

 


애플 아이폰 4S (ISO 64)
 

ip1.jpg

ip2.jpg

ip3.jpg

 

애플 아이폰 4S는 놀라울 정도의 사진 화질을 자랑한다. 차트의 구석까지 선명하게 묘사해내며, 가로 세로 해상도 모두 1800 선을 넘어선다. 고르게 나타나는 주변부 화질 역시 매우 인상적이다. 애플 아이폰 4S의 이미지는 입자가 다소 거칠게 나타나지만, 그럼에도 해상력 자체는 콤팩트 카메라를 연상케 할 만큼 우수하다.

 

이전 모델인 애플 아이폰 4에서 문제가 되었던 사이안 캐스트 현상은 아직 미세하게 남아있다. 다만 애플 아이폰 4S에 와서는 이전보다 사이안 캐스트 현상이 훨씬 완화 돼, 실사용 시 문제없는 수준이 되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SO 80)
 

ac1.jpg

ac2.jpg

ac3.jpg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역시 800만 화소다운 해상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해상력 자체는 애플 아이폰 4S에 비해 살짝 떨어지는 1600 선을 나타낸다. 1800 라인 이상에서는 색 간섭도 일어난다.

 

두 모델의 화질을 해상도 차트의 이미지만으로 비교해본다면, 단연 애플 아이폰 4S의 우세승이다. 사이안 캐스트가 살짝 보이지만, 그럼에도 전반적인 해상력과 주변부 화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노이즈 & 다이나믹 레인지
 

 

빛의 양이 부족한 곳에서 사진을 찍거나, 피사체 및 배경 색상이 어두울 경우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 디테일이 거칠게 표현되고 사진에 울긋불긋한 노이즈가 끼는 경우가 많다. 디지털 카메라들은 이 노이즈를 억제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스마트 폰 카메라 역시 예외는 아니다.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같은 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F2.4 조리개 렌즈를 장착했다. 다만 이미지 센서 자체의 성능이 다르며, 이에 따라 화질 특성도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애플 아이폰 4S는 최대 감도가 ISO 800선이다. 그 만큼 일반 촬영 시에는 감도를 낮추고 디테일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감도가 ISO 4000까지 올라가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높은 ISO를 사용한다. 이러한 촬영 특성은 일반 촬영 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실제로, 같은 촬영 상황 하에서 애플 아이폰 4S는 ISO를 640으로 설정하고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ISO를 1600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노이즈 발생량과 셔터 스피드에 차이가 생기게 되었다.

 

ISO1A.jpg

ISO1A.jpg

애플 아이폰 4S (ISO 640 : 1/15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SO 1600 : 1/32초)

ISO2A.jpg

ISO2A.jpg

애플 아이폰 4S (ISO 640 : 1/15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SO 1600 : 1/32초)

 

애플 아이폰 4S는 우수한 노이즈 억제 능력을 보여준다. ISO 640에서의 화질은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다이나믹 레인지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성능을 나타냈다. 위쪽 예제 이미지의 흰 부분을 보면 색상 데이터가 사라진 화이트홀 영역을 확인할 수 있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노이즈 억제보다 감도 확보에 더 치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애플 아이폰 4S와 같은 촬영 환경에서도 감도를 ISO 1600으로 설정한다. 그 만큼 이미지가 다소 소프트하게 묘사된다. 대신 다이나믹 레인지는 높다. 애플 아이폰 4S보다 높은 감도에서도 화이트홀을 억제해냈다.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고감도 설정 방식이 매우 다르다. 이 부분은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저감도를 주로 사용하고 피사체의 디테일을 우선시할 경우 애플 아이폰 4S가 우세하다. 반면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이 잦거나 다이나믹 레인지 확보를 우선시할 경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더 높은 성능을 보일 것이다.

 

IMG_0221.jpg

DSC_0083.jpg

애플 아이폰 4S (ISO 800 : 1/15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SO 4000 : 1/16초)

IMG_0222.jpg

DSC_0084.jpg

 애플 아이폰 4S (ISO 800 : 1/15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SO 4000 : 1/16초)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에 탑재된 이면조사 이미지 센서는 탁월한 고감도 성능을 나타낸다. 이에 따라 광량이 극히 부족한 상황에서 촬영할 때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다른 제품에 비해 더 밝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회사측은 이와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애플 아이폰 4S의 경우, 최고 감도는 ISO 800, 최저 셔터 스피드는 1/15초 선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 상황은 빛이 극히 부족한 곳으로, 애플 아이폰 4S는 ISO 800 : 셔터 스피드 1/15초에서 피사체를 잡아내지 못했다. 반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같은 상황에서 ISO를 4000까지 늘리고 1/16초 셔터 스피드를 이용해 피사체를 잡아냈다. 두 번째 이미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애플 아이폰 4S가 피사체의 윤곽을 어둡게 잡아낸 것에 비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피사체를 더 밝게 잡아냈다.

 

ISO 4000은 현존하는 스마트 폰 카메라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감도로, 콤팩트 카메라마저 넘어서는 감도 수치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ISO 4000을 지원, 어두운 곳에서 탁월한 묘사력을 나타낸다.

 

DSC_0085.jpg

 

두 모델의 고감도 & 다이나믹 레인지 성능은 사뭇 다르다. 애플 아이폰 4S의 경우 저감도에서 깔끔한 이미지를 나타내지만,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 및 극히 어두운 곳에서의 성능은 떨어진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의 경우, 항상 고감도를 설정해 사진에 컬러 노이즈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다만, 다이나믹 레인지 표현력이 높고 어두운 곳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영상
 


애플 아이폰 4S
 

 

 

애플 아이폰 4S는 1920 x 1080 해상도 30프레임의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동영상 화질은 두말할 것 없이 최상급이다. 초점 이동도 자유로우며, 스틸 이미지 촬영 시와 마찬가지로 매우 우수한 화질을 자랑한다. 본체 내에 동영상 편집 기능을 지원해 손쉽게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동영상 촬영 기능면에서 애플 아이폰 4S에 비해 약세다. 해상도가 1280 x 720 일반 HD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기록용으로는 충분한 성능을 자랑한다. 흔들림 보정 기능의 경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쪽이 더 높은 성능을 나타낸다.

 

동영상 촬영 성능은 해상도가 더 높은 애플 아이폰 4S이 우세승을 거두었다. 물론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역시 뛰어난 HD 동영상 촬영과 흔들림 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만큼, 만족스러운 영상 촬영 성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줌 & 접사 촬영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모두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촬영은 기본적으로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피사체를 터치해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이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의 경우 별도의 카메라 버튼이 마련돼 있어 반셔터 조작이 가능하다.

 


애플 아이폰 4S
 

IMG_0199.jpg

IMG_0200.jpg

 

애플 아이폰 4S는 터치 조작으로만 AF를 사용할 수 있다. AF 속도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며, 핑거 줌 기능을 통해 디지털 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애플 아이폰 4S의 디지털 줌 배율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보다 떨어지지만, 화질 자체는 우수하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DSC_0059.jpg

DSC_0060.jpg

 

촬영 버튼을 별도로 마련해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터치 AF와 버튼 AF를 모두 지원한다. 버튼 AF로 반셔터를 조작할 수 있는 만큼, AF-L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디지털 줌 조작은 볼륨 버튼이 담당하고 있으며, 배율은 높지만 이미지 확대식인 만큼 좋은 화질은 기대할 수 없다.

 


애플 아이폰 4S
 

IMG_0194.jpg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DSC_0055.jpg

 

접사 촬영 성능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더 높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접사 촬영 모드가 별도로 설정돼 있어 가까운 곳에 자리잡은 피사체를 촬영할 때 유용하다. 반셔터 조작도 편리하다. 접사 촬영 시, 다소간의 심도도 확보할 수 있다. 반면 애플 아이폰 4S는 접사 촬영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 최소 촬영 거리가 먼 편이며 탭 포커스로만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만큼 접사 촬영 시에는 불리하다.

 

스마트 폰의 줌 기능은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화상 확대식으로 이미지 화질 저하가 심하기 때문이다. 접사 촬영 기능의 경우,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애플 아이폰 4S를 누른다. 카메라 버튼과 접사 촬영 모드 덕분이다. AF 검출 영역 자체도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더 작아 정밀한 초점 조작이 가능하다.

 


편의 기능
 

IMG_2365.jpg

IMG_0207.jpg

IMG_0209.jpg

일반

HDR

애플 아이폰 4S는 얼굴인식 AF, HDR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얼굴인식 AF는 화면 내 인물의 얼굴을 자동 검출해 밝기를 자동 조절해준다. HDR은 이미지를 연속 촬영해 이를 합성하는 방식으로 콘트라스트와 밝기를 증폭시킨다.

 

다만 애플 아이폰 4S는 이 두 가지 기능 외 다른 촬영 설정이나 편의 기능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촬영 보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의 힘을 빌려야 한다.

IMG_2362.jpg

IMG_2391.jpg

DSC_0052.jpg

스윕 파노라마(3D 가능)

DSC_0056.jpg

IMG_2356.jpg

IMG_2360.jpg

IMG_2357.jpg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얼굴인식 AF와 스마일 셔터를 지원한다. 스마일 셔터는 인물이 웃는 순간을 포착,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 촬영을 돕는 기능이다.

 

또한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스윕 파노라마 촬영 기능도 지녔다. 셔터를 누른 채 제품을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스윕 파노라마는 3D 촬영에도 대응한다.

 

스마트 폰 카메라의 매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애플리케이션을 배제하고서는 스마트 폰 카메라의 성능을 논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스마트 폰 본체의 기능만 따진다면, 애플 아이폰 4S보다는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가 더 우세하다. 화이트밸런스, 측광, 노출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고 자동 장면인식 기능과 3D, 파노라마 기능까지 갖추었기 때문이다.

 


총평
 

IMG_2389.jpg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이 두 모델은 유사한 카메라 성능을 지녔으면서도 촬영 특성은 사뭇 다르다. 애플 아이폰 4S가 화질 그 자체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범용성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DSC_0062.jpg

 

애플 아이폰 4S와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는 감도, 셔터 및 조리개 등의 촬영 설정을 조절할 수 없다. 그렇기에 카메라 화질 벤치마크의 기본인 '같은 환경 및 설정 하에서의 촬영'이 불가능하다. 화질을 수치화해 비교, 순위를 가릴 수 없는 셈이다. 따라서 각 제품의 화질 평가는 해상력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 컨셉과 특수 기능에 따른 용도로 판단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애플 아이폰 4S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IMG_2394.jpg

- 주간 촬영을 주로 한다면

- 언제 어디서나 밝은 사진을 찍기 위한 최적의 기기

- 정밀한 묘사, 탁월한 해상력을 원하는 경우

- 자동 장면인식, 얼굴인식, 파노라마 등 편의 기능 풍부

-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원한다면

- 정밀한 촬영 설정 지원, 반셔터 조작 가능

- 콤팩트 카메라를 방불케 하는 화질 지원

- 극히 어두운 곳에서도 성능 발휘

IMG_2391.jpg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www.it.co.kr)>

관련상품
[APPLE] APPLE iPhone 4S(SKT) (32GB) (번호이동-요금제자유)

스마트폰 / CPU:1GHz 듀얼코어 / RAM:512MB / 번호이동-요금제자유 / 바(Bar)타입 / 아이폰 OS / WCDMA(3G) / CDMA EV-DO Rev.A(3G) / Retina / 터치스크린 / 가로보기 / 3.5형 / 블루투스 / MP3 / 멀티태스킹 / Wi-Fi / GPS / G센서 / 800만화소 카메라 / 32GB/ UMTS/HSDPA/HSUPA/GSM/EDGE / 블루투스4.0 / LED플래시 / 자이로센서 / iCloud / FaceTime / AirPlay / AirPrint
최저가 : 가격비교예정
업체수 : 0
[APPLE] APPLE iPhone 4S(SKT) (16GB) (번호이동-요금제자유)
스마트폰 / CPU:1GHz 듀얼코어 / RAM:512MB / 번호이동-요금제자유 / 바(Bar)타입 / 아이폰 OS / WCDMA(3G) / CDMA EV-DO Rev.A(3G) / Retina / 터치스크린 / 가로보기 / 3.5형 / 블루투스 / MP3 / 멀티태스킹 / Wi-Fi / GPS / G센서 / 800만화소 카메라 / 16GB/ UMTS/HSDPA/HSUPA/GSM/EDGE / 블루투스4.0 / LED플래시 / 자이로센서 / iCloud / FaceTime / AirPlay / AirPrint
최저가 : 0
업체수 : 0
[APPLE] APPLE iPhone 4S(SKT) (64GB) (번호이동-요금제자유)

스마트폰 / CPU:1GHz 듀얼코어 / RAM:512MB / 번호이동-요금제자유 / 바(Bar)타입 / 아이폰 OS / WCDMA(3G) / CDMA EV-DO Rev.A(3G) / Retina / 터치스크린 / 가로보기 / 3.5형 / 블루투스 / MP3 / 멀티태스킹 / Wi-Fi / GPS / G센서 / 800만화소 카메라 / 64GB/ UMTS/HSDPA/HSUPA/GSM/EDGE / 블루투스4.0 / LED플래시 / 자이로센서 / iCloud / FaceTime / AirPlay / AirPrint
최저가 : 가격비교예정
업체수 : 0
[APPLE] APPLE iPhone 4S(SKT) (32GB) (번호이동-요금제지정)
스마트폰 / CPU:1GHz 듀얼코어 / RAM:512MB / 번호이동-요금제지정 / 바(Bar)타입 / 아이폰 OS / WCDMA(3G) / CDMA EV-DO Rev.A(3G) / Retina / 터치스크린 / 가로보기 / 3.5형 / 블루투스 / MP3 / 멀티태스킹 / Wi-Fi / GPS / G센서 / 800만화소 카메라 / 32GB/ UMTS/HSDPA/HSUPA/GSM/EDGE / 블루투스4.0 / LED플래시 / 자이로센서 / iCloud / FaceTime / AirPlay / AirPrint
최저가 : 1
업체수 : 2
[APPLE] APPLE iPhone 4S(SKT) (16GB) (번호이동-요금제지정)
스마트폰 / CPU:1GHz 듀얼코어 / RAM:512MB / 번호이동-요금제지정 / 바(Bar)타입 / 아이폰 OS / WCDMA(3G) / CDMA EV-DO Rev.A(3G) / Retina / 터치스크린 / 가로보기 / 3.5형 / 블루투스 / MP3 / 멀티태스킹 / Wi-Fi / GPS / G센서 / 800만화소 카메라 / 16GB/ UMTS/HSDPA/HSUPA/GSM/EDGE / 블루투스4.0 / LED플래시 / 자이로센서 / iCloud / FaceTime / AirPlay / AirPrint
최저가 : 1
업체수 : 9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2.06 12:10
  • 김우영 2012.01.07 09:11 ADDR EDIT/DEL REPLY

    둘 다 카메라 같습니다... 아크 꺼를 아이폰4S가 탑재한 거에요.

  • boki 2012.05.24 09:25 ADDR EDIT/DEL REPLY

    둘다 가지고있는데 잘봤습니다.

아이패드용 스마트커버 관련 보안 이슈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아이패드용 스마트패드

스마트커버는 자석을 활용해 아이패드에 부착할 수 있게 한 액세서리로, 커버를 닫으면 아이패드가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고 커버를 열면 화면이 들어온다. 특히 이 제품은 아이패드를 세우거나 눕혀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들의 호응이 높다. 애플 역시 아이패드 설정 메뉴에 덮개 활용 관련 부분을 추가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애플이 iOS5 업데이트를 실시한 후 이 스마트커버에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는 영상이 등장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바탕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방법이 너무 쉬워 개인 보안에 민감한 이들이 불만을 터뜨릴 만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스마트커버를 열고 비밀번호 입력 화면에서 전원 버튼을 누른다. 그 후 커버를 닫은 후 다시 연다. 아이패드 화면에 등장하는 ‘밀어서 잠금 해제’와 ‘취소’버튼 중 취소 버튼을 누른다. 이렇게 하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바탕화면에 접속이 된다. 다행히 아이패드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은 실행되지 않지만, 개인이 설정해 둔 바탕화면과 앱, 폴더 등이 고스란히 노출된다.


그까짓 바탕화면이 대수냐? 라고 폄하할 수 있으나, 개인용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은 개인 사생활에 최적화 된 도구이기에 이번 오류가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바탕화면 하나 만으로도 이용자의 개성이나 취향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이패드의 설정 메뉴에 포함된 'iPad 덮개 잠금/잠금해제'


한편 스마트커버 관련 오류는 iOS5 업데이트 후 나타난 것이며, 이전 버전에서는 이와 관련된 문제가 없다. 애플이 iOS5 펌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아이패드 기본 설정 메뉴에서 ‘PAD덮개 잠금/해제’를 비활성화 하는 것이 좋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관련상품
[simpleinside] simpleinside APPLE iPad2 스마트커버 스타일케이스
태블릿 액세서리 / 아이패드2 / 덮개형케이스/ 스크래치 방지 / 완벽한 고정기능 / 스탠드 기능 / 블랙 / 핑크 / 블루
최저가 : 22,650
업체수 : 3
[APPLE] APPLE APPLE iPad2 Smart Cover
태블릿 액세서리 / 아이패드2 / 덮개형케이스/ 폴리우레탄 / 스탠드기능 / 자석으로 고정 / 화면보호 / 그린 / 블루 / 오렌지 / 핑크 / 그레이
최저가 : 45,080
업체수 : 17
[case-mate] case-mate Smart Cover Compatible Barely There for iPad2
태블릿 액세서리 / 아이패드2 / 오픈형케이스/ 슬림한 디자인 / 스마트커버 호환 / 러버코팅 / 지문방지 / 그립감과 내구성 향상 / 블랙 / 클리어
최저가 : 24,390
업체수 : 6
[simpleinside] simpleinside Smart cover Friends for iPad2 case
태블릿 액세서리 / 아이패드2 / 오픈형케이스/ 스마트커버 호환 / TPU재질 / 그립감 보완 / 중요부분 개방 / 블랙 / 실버 / 핑크 / 블루
최저가 : 13,630
업체수 : 6
[무아스] 무아스 Smart Case For iPad2
태블릿 액세서리 / 아이패드2 / 덮개형케이스/ 슬리핑기능 사용가능 / 커버에 자석내장 / 스탠드 기능 / 핑크 / 그린 / 블루 / 블랙
최저가 : 39,800
업체수 : 1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25 13:10

애플이 아이폰4S를 발표한 후 국내 소비자들은 “왜 하필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냐?”며 볼멘 소리를 냈다. 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기대했던 제품이 아닌 종전 아이폰4와 디자인이 동일한 아이폰4S. 1년 4개월의 긴 준비 기간을 고려하면 애플의 처사는 납득하기 힘들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해외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우리나라는 스마트 폰의 ‘스펙’ 경쟁이 치열한 만큼, 아이폰4S의 스펙이 삼성 갤럭시S2나 주요 안드로이드 폰 대비 좋지 못하다는 반응이지만, 해외 사용자들은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심지어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선물로 ‘시리(Siri)’를 내세우고 있으며, iOS 5에 대한 기대 역시 적지 않다. 해외에서는 스마트 폰을 서비스와 결합된 하나의 ‘솔루션’으로 인식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하나의 ‘하드웨어’로만 받아들이는 문화적 차이 때문이다.


그 영향일까? 미국 버라이즌과 AT&T를 통해 진행된 ‘예약판매’에서 아이폰4S는 단 하루 만에 1백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지난해 아이폰4가 출시 되었을 때 첫날 60만 대 팔려 나갔던 것을 감안하면 이는 애플 역사상 기록적 수치다. 필립 실러 애플 마케팅담당 수석 부사장이 "아이폰4S의 첫날 판매량은 애플 제품 가운데 으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것이 이번 아이폰4S의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다시는 그 화려한 프레젠테이션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미국 소비자들은 잡스 생전 제작된 마지막 제품 ‘아이폰4S’에 열광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만이 아이폰4S 초반 돌풍의 이유가 아니다. 무엇보다 미국인들은 아이폰4S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Siri와 iOS5에 열광하고 있다.


‘Siri’는 애플의 새로운 음성 인식 솔루션이다. 그 동안 스마트 폰에 탑재된 기술에는 기본적 음성 검색 기능만 있었다면, 애플의 Siri는 개인 비서 역할까지 겸비했다. 사용자가 ‘날씨’를 물으면 아이폰4S가 이에 답하며, 예약된 저녁 식사 스케줄도 간단하게 ‘음성’ 인식 만으로 새로 수정해 잡을 수 있다.

아이폰4S의 강점은 Siri 뿐만 아니다. 총 7차에 걸쳐 이루어진 베타 테스트 후 더욱 막강해진 iOS5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지원군이다. iOS 사용자들끼리 이용할 수 있는 iMessage, 전화번호 및 메모, 스케줄 사진 등 주요 정보를 5GB 계정 공간에 넣어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선으로 싱크할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는 애플 제품의 새로운 무기가 되었다.

애플은 단순히 단말기 제조사가 아니다.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단말기는 물론, 자체 운영체제, 아이튠스, 아이클라우드, 50만 종이 넘는 애플리케이션 등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제공 회사다.

우리나라 휴대폰 제조사들은 어떠한가? 하드웨어는 정말 최고 수준이다. 아이폰4S가 1GHz 듀얼코어 AP와 1GB RAM을 갖춘 것과 달리 국내 업체들은 1.5GHz 듀얼코어 AP와 1GB RAM을 내장해 기본 구동 속도에서 우수하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4인치를 넘어선지 오래다. 최근 나온 LTE 폰들은 4.5인치에 달하는 커다란 화면 뿐 아니라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해 애플 신형 제품(3.5인치 960x640 해상도)보다 월등히 좋다. 그러나 아이폰과 상대 비교하기에 부족하다. 솔루션이 아닌 하나의 ‘제품’ 판매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용자들에게 ‘불만’스러운 아이폰4S가 미국에서 왜 기록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지 다시금 고민할 때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11 17:59

애플은 지난 4일 12시(현지시간, 한국은 5일 새벽 2시),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아이폰에 대해 얘기해 보자(Let’s Talk about iPhone)’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전 세계 애플 마니아들이 기대한 아이폰5가 아닌 종전 아이폰4를 업그레이드 한 아이폰4S를 내놓아 소비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 동안 숱하게 등장했던 아이폰5 관련 스펙들, 디자인 등에 대한 기대가 모두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더불어 애플 주가도 하향 곡선을 그리며 이번 애플의 발표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아이폰4가 발표된 지난 2010년 6월, 세계는 애플의 사업 전망을 높게 평가했다. 당시 유수의 전문가들은 애플 아이폰4에 채택된 금속 테두리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안테나 방식, 종전보다 4배 커진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을 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고, 실제 폭발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물론 통신 장애 관련 ‘데스그립’이라는 복병 때문에 애플이 별도의 ‘범퍼’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단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폰4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로부터 무려 1년 4개월이 지난 2011년 10월 4일. 애플은 아이폰4의 후속 모델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고작 발표된 것이 아이폰4S라니. 그 동안 루머로 떠돌던 4인치 이상급 디스플레이는 어디로 갔으며, 곡선 디자인의 후면을 채택한 제품도 없었다. 무선으로 충전된다던 단말기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 단지 소비자들이 볼 수 있는 제품은 종전 아이폰4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 뿐이었기에 많은 이들은 허탈감을 감출 길이 없었다. 애플이 스티브 잡스가 물러난 후 ‘혁신’이라는 단어를 잊어버린 것 아니냐는 조소도 들려오고 있다. 팀 쿡 CEO 체제의 애플은 종전 회사와 다른 회사라는 말인가? 게다가 아이폰5는 애초에 없었다는 냉랭한 분위기도 말할 나위 없이 강하다.


그런데 실제 애플의 행태를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제품 하나 잘못 출시했다고 해서 무작정 비난만 하기에는 무리다.


요즘 모바일 시장은 ‘특허’라는 암초를 만나 제조사간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3G 통신 특허를 이유로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을 경우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갈 뜻을 내비쳤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항할 수 있는 갤럭시S2와 갤럭시 탭 등의 판매를 막기 위해 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취한 삼성제품 ‘판금’ 신청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계획된 일이다.


특허 관련 분쟁은 비단 ‘애플-삼성’간 만의 문제가 아니다. 구글-애플간 분쟁, MS-구글 분쟁을 비롯 최근 결론이 맺어진 삼성-MS 및 HTC-MS간 분쟁 등 무수히 많은 이슈들이 튀어 나오고 있다. 애플은 특히 ‘삼성’과의 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태블릿 신제품을 네덜란드를 비롯 여러 국가에서 판매 금지 시키는데 성공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소송이 진행중인 국가도 다수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애플의 조처에 처음에는 당황한 듯 했으나, 애플 신제품에 대한 소송을 준비함으로써 애플을 옥죄었다. 특히 애플이 1년에 한번씩 출시하는 ‘아이폰’을 주요 타깃으로 한 소송은 애플 입장에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애플이 실제 제품 형태를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무려 1년 4개월을 준비한 아이폰5를 ‘특허 공방’의 재물로 삼을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애플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갖춘 아이폰을 출시 후 실제 판매 개시도 하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묻히게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다.


애플 미디어데이 행사 전 컨설팅업체 파이퍼재프레이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올해 말까지 판매될 신제품 아이폰5의 수를 2500만 대로 예상하며 판매 가격은 199/299달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아이폰 판매금액을 199/299달러의 평균인 249달러로만 잡아도 매출 규모가 무려 62억 25천만달러(환율 '1200원/달러' 기준 약 7조 4700만원) 수준이다. 애플 입장에서 볼 때 특허 문제는 실로 엄청난 손실을 가져다 주는 셈이다. 삼성은 벌써부터 아이폰4S의 특허 침해 문제를 전 세계 주요 법원에 제소한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니 아이폰5가 나왔더라도 조처는 비슷했을 것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특허 분쟁에 휘말릴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를 선보이며 시간 벌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을 하고 있다. 아이폰4S가 특허 싸움의 희생양으로 전락할 수 있지만, 애플은 공방이 진행되는 중 양사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더불어 기회를 봐 아이폰5 및 아이패드3 등을 출시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이폰4S의 시장 판매 상황과 삼성전자의 대처 등을 토대로 업체간 관계 변화를 유심히 지켜본다면 이 주장에 대한 설득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4S 발표에 따른 불만은 전 세계적으로 일고 있다. 제품이 세상에 나왔을 때 구입 여부는 항상 소비자가 최종 판단하는 고유 영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품을 만들 때 들어가는 ‘특허’ 기술은 법으로 보호받아 마땅하다. 이를 타 업체가 이용하려 한다면 마땅히 정당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삼성이나 애플 모두 양사 특허 침해에 대해 협상보다는 고자세를 취하고 있기에 감정의 골이 깊어만 가고 있다. 삼성과 애플 간 특허 분쟁이 하루빨리 해결 돼 혹 모습을 감추고 있을 지 모르는 아이폰5가 세상의 빛을 하루빨리 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래본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 상품전문 뉴스채널 '미디어잇(it.co.kr') >




by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05 17:05
  • 우다리 2011.10.05 22:48 신고 ADDR EDIT/DEL REPLY

    미국이나 유럽에선 약정을 얹지 않는 경우가 한국보다 많지 싶지만 제 생각엔 아이폰4 약정기간 끝물쯤을 생각하면서 4s가 먼저 나온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양산직전까지 맞춰놓고 숨겨놓은게 아닌가 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 IT조선 이진 입니다 topping 2011.10.06 14:30 신고 ADDR EDIT/DEL REPLY

    어차피 제 글 역시 소설이니까요 머. ^^ 그런데 애플은 정말.. 아이폰5를 만들었을 것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 1 2 3 4 |